꿈 깨 두 마음을 품고 너무 지나친 것을 바라거나 가지고 싶을 때 꿈 깨, 꿈 깨셔하는 소리를 듣는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 자신이 아닌지 돌아 봅니다.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이것을 착각이라 하셨는데 꿈 깨와 착각이 동의어이네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아모스 5:18~27입니다. 오늘 본문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18절) 시작하는데요.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인데 왜 화가 있다고 그럴까요?
여호와의 날은 구약 선지서의 주요 사상 가운데 하나인 종말론 같은 사상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이방과 악의 세력을 심판하시는 날로서 이스라엘에게는 기쁨과 희망의 날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로 타락으로 부패 그 자체였습니다.
그 가운데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니까 꿈 깨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날은 빛없는 어둠이요 빛남 없는 캄캄함이라는 것입니다.(20절)
하나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지금 너희 <절기>를 미워하고 멸시한다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한다.
또 너희가 번제, 소제, 화목제로 드릴지라도 받지 않을 것이면 돌아보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22절)
성경에서 나오는 구약 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 5가지 제사인데요.
오늘 본문에는 3가지만 언급을 했네요 먼저 번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것이고 소제는 조공으로 드리는 감사이고 화목제는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자 할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오늘날 같으면 예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제사(예배)를 안 받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두 마음을 품고 드리는 제사(예배) 형식적으로, 종교적으로 지내는 제사(예배) 받지도 않을뿐더러 돌아보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22절)
그리고 그 유명한 말씀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은 강물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정의와 공의는 나름대로 뜻이 있지만 진정한 뜻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계셔서 물같이 강물같이 흐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수의 물로서 우리 안에 흐르게 하사 겉만 번지르하게 드리면서 하나님께 뭘 달라는 것에서 꿈을 깨게 하시고,
형식적이고 종교적인 담을 헐게 하시고 진정한 정의와 공의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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