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기회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숨을 쉬고 다시 눈을 뜨었을 때 내가 어디에 있는지의 결정은 이 땅에 살아 있을 때 결정 되기에 그렇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입니다. 근데, 우리는 매주 아니 매일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사시는지요?
저도 순종이 잘 되지 못하기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어 봅니다.
불순종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 아침에 또 한 번 깨달으면서 옷깃을 올려 봅니다.
듣고 순종하는것이 최고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 34:1~7인데 4절만 읽었습니다. 유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에 대한 마지막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또 한번 임하는데요 바벨론의 네부카드네자르 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신 것 것입니다.
시드기야왕에게 경고
시드기야왕이 듣고 회개 하기를 바라는 마지막 경고의 말씀입니다.
2~7절 모두 시드기야왕 에게 주는 말씀 입니다. 네부카드네자르왕이 이 성을 불사르고 백성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다.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 조상들의 선한 왕에 안치된 곳으로 편안히 가도록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보면 바벨론이 쳐들어와 예루살렘과 라기스와 아세 가라의 성만 남기고 다 빼앗긴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시드기야왕은 회개하지 않고 불순종하는 모습을 봅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시드기야는 바벨론이 세운 유다왕입니다.
그러면 바벨론에게 더 도움을 청하여야 하는데 친애굽 정책을 펴다 보니 바벨론이 '이것 봐라' 하면서 독을 품고 이 참에 싹 쓸어 버리겠다고 보복성을 가지고 침공하여 예루살렘성이 정말 포위된 상태입니다.
이때에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경고한 것이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불순종으로 최후의 비참함
그래도 시드기야는 끝까지 경고를 듣지 아니하고 불순종하네요 그 결과 얼마나 비참 한지요.
불순종하여 끝내 도망치다가 사로잡혀 와 바벨론 왕 앞에 심문을 당합니다.
시드기야의 아들들은 그의 눈앞에서 죽이는 것을 보아야 했고 자신도 두 눈이 뽑히고 놋 사슬에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왕하 25장) 비참하게 죽습니다.
지금이 기회
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기록하게 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보게 하셨을까요?
너희도(너도) 시드기야처럼 불순종하면 이렇게 돼. 하는 경고의 말씀이요, 반면교사요, 거울이요, 본보기가 되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영적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네다. 악한영들은 우리의 자아를 부추키면 너가 하나님이야, 너가 주인이야, 니 마음대로 해, 하면 충동질하고 세 상것들로 유혹하면 넓은 길로 가도록 하여 지옥불에 들어가게 합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또 한 번 마지막 경고인 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숨을 쉬고 있을때가 기회 입니다. 살아 있을때가 기회 입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순종 할 기회 회개 할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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