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vs 주님의 생각
나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같을 수가 있을까요? 같을 수가 거의 없지만 같을 수가 있습니다.
나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같을 수가 있는데 나의 자아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고 진정으로 고백된 자는 같을 수 있는데 끝까지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의 생각으로 가득 찬 방이라면
만일 이 카톡방에 들어오면 복이 넝쿨채 들어와 감당이 안된다는 간증이 있고,
세상의 불안함으로 세상의 짐으로 힘들어하고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해결 받았다고 서로 간증하는 곳이면 이 카톡방에 서로 들어오려고 하겠지요.
근데, 맨날 하는 말이 회개해야 산다고 하지, 말씀대로 순종하지 아니하고 자기 맘대로 살면 지옥 갈 수 있다는 엄포 아닌 공포로 물아 부치는 경향 있다고 하지,
또한 죽음이라는 비장한 무기로 사용하면서 이것을 벗어 날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하니 좀처럼 있기가 힘든 곳이라고 말은 안 들리지만 그들의 양심이 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오늘 새벽예배는 렘 37:1~10입니다. 유다 마지막왕 시드기야에 대한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하면서 시작합니다.
말씀을 듣지 아니한다는 것은 자기의 소견이 너무 강해 말씀보다 위에 있으니 들리지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드기야왕과 그의 신하 그의 땅 백성이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렘 37:2)
그러한 시드기야가 갑자기 신하 몇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기도 좀 해달고 요청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싫고 자기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선지자에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의 기도제목은 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말씀인데 그는 친애굽 정책을 하고 있으니 도와 달라는 식으로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때 바벨론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는데 애굽군사가 온다 하길래 잠시 철수를 합니다.
그러자 시드 기야는 와 그의 신하들은 그것 보라고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함성을 질려겠지요.
그런데 바벨론 군대가 작전상 철수이지 안전히 물러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도우려 온 애굽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바벨론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스스로 속지 맙시다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바벨론은 반드시 떠난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속는다> 오늘의 주제요 핵심단어입니다. 스스로의 원어 냅패쉬(혼) 인데요 우리 안에 있는 혼이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걱
'걱정하지 마, 바벨론 떠났어, 예루살렘성은 무너지지 않아, 우린 하나님의 백성이야, 절대 망할 수 없어.'
이러한 자기 혼에 하는 말을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진짜, 이들이 믿음으로 말씀대로 살면서 이러한 소리를 한다면 몰라도 온갖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로 통하여 20년 넘게 돌아오라고 경고하는데도 자기 생각(혼)이 좋을 대로 결정하고 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이 땅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편하게 잘 사는 것이 소망 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이사야 55:8)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이 땅에서 믿음으로, 말씀대로, 좁은 길로 가다가 천국에 세 영원히 살자꾸나입니다.
오늘 하루도 결정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나의 안위를 위해 넓은 길로 걸어가며 살 것인지,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천국을 향하여 힘들어도 좁은 길로 갈지 결정하면서 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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