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얼굴에 똥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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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제사장얼굴에 똥칠하다

by 영혼육 건강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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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장장 얼굴에 똥칠을 시킬 정도면 심각한 범죄함이 틀림이 없습니다.

 

제사장직은 이스라엘을 대표합니다. 제사장들이 범죄 하는 것은 온 이스라엘의 범죄를 뜻하므로 멸망의 원인이 됩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범죄 했는지 1장,2장,3장에 자세하게 나오는데 오늘은 2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말라기 2:1~16인데 1~4절까지만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저주는 이미 내려 졌습니다. 그 증거는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다고 본문에 2번이나 강조하면서 말하고 있습니다.

 

앞장 1장에는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하면서 말씀하시기를 더러운 떡과 눈먼 희생제물과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들을 제물로 바치면서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물을 총독에게 주어도 받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것들이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린다 한들 받겠느냐는 것입니다.

 

너희가 드리는것을 받지도 않을 뿐 드러 차라리 성전문을 닫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말 1:10)

 

오늘 본문에는 아주 심하게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 자손을 심판하겠다. 너희가 절기 때 받친 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다 바르겠다. 그리고 너희를 그 똥과 함께 던져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3절)

 

하나님의 심기가 얼마나 불편 하셨으면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까 하면서 또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약에서는 우리모두를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베드로전서 2:9)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구주로 믿는자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이러한 신분으로, 이러한 마음으로 말씀을 보니까 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아니하고 성의 없이 드리는 헌금, 내 몸(자아)을 제물로 드린다고 말은 하지만 진정 그렇게 하였는지 형식적으로,

 

종교적으로 드리지 아니하였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잘못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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