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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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자아의 뜻

by 영혼육 건강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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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뜻

자아는 나 자신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 감정 등을 통해 외부와 접촉하는 행동의 주체를 말합니다. 나를 이기는 자는 세상을 다 이기는 자라고 하듯이 나를 안다, 이해한다, 이긴다, 다스린다 쉽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나를 통제하시는 분은 누구일까요?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렇게 잘 나가는 사람도 성추행으로 하루아침에 그자리에서 물려 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을 잘
다스려야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목사. 장로 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잘 전하시고 훌륭한 목사님 이신대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교회에서 기둥같은 장로로 주의 일 많이 한다고 소문난 장로인데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하면서 비난의 소리가 빗발치는 것 한두 번이 아닐 정도 뉴스거리로 오르내립니다.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이러한 말이 생각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를 이기는 자는 세상 모두를 이기는 자요. 세상 모두를 이겨도 나 자신에게는 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요~ 나, 내가 문제입니다. 지금 까지 신앙생활에 가장 걸림돌이 있다면 내 자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우상의 본거지요. 하나님과 원수인 육신의 생각을 제조하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자아(self, ego)ᆢ자기, 나, 욕심, 옛 성격, 자기 지식 지혜, 고집, 아집, 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아를 죽어야 산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ᆢ, 세례로 통하여 옛사람이 죽고 장사 지내고 예수님과 연합됨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되고, 수십 년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날이 그날이고 변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을 보면은 알 것 같은데 실제로 삶에서 부딪치면 잘 안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아를 죽일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데 어느새 살아서 행동으로 나올 때가 많습니다. 내(자아)가 죽어야 내 안에서 예수님이 사시는데 말입니다.

 

못된 내 자아 ,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인데 어떻게 자기를 부인하는 것인지 오래 고심하고 찾고 찾다가 마 15장 21~28절 에서 찾았습니다.(주관적이니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제가 바로 답을 제시하면 별 의미가 없어니까직접 찾아서 수십 번, 수백 번 읽고 묵상하다 보면 주님께서 각자 그 말씀을 조명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셔야 그 힘든 자기 부인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 가르쳐 주는 지식, 말씀 약간의 유익은 있지만 오래가지 않습니다.

 

자아가 얼마나 끈질긴지 사람의 힘으로는 안되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주님 앞에 엎드릴 뿐입니다.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요.

 

 

 

ㆍ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ㅡ마태복음 15장 27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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