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리는 내가 포함되어 있는 집단으로서 생활하면도 우리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에도 '우리 아버지'라고 나옵니다 추울수록 우리라는 단어가 더 많이 나오네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여호수아24:1~18 입니다. 어제 23장과 같이 오늘 24장 여호수아의 고별설교입니다.
1~13절까지 지금까지 지나온 과정을 회고하면서 14절 그러므로 결과 접속사를 쓰면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라>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라 하는데요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온전함은 불순물이 없는 것이고 진실함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풀어주는 말씀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24절에는 너희들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하면서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이 말을 들은 자도 우리도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지 않겠습니다."
그리하면서 여기저기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목전에서,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다.
하면서 여호와께서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으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그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라는 단어를 11번 사용하면서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공동체가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섬기는 공동체인데 가나안땅에 들어와서 보니 앞서있는 문화와 그들이 섬기는 우상에 관심이 있다가 보니 그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여호수아는 너희는 오늘 섬길 자를 택하라 하고 나와 내 집안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고 선포하자 많은 백성들이 우리도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하면서 우리라는 공동체가 다시 형성되고 하나님만 섬기는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한 사람 지도자의 진심 어린 고백 속에 우리라는 공동체가 다시 재정립하고 믿음으로 우뚝 서 가는 것을 볼 때 우리도 가정부터 "하나님만 섬기는 집안이 되겠습니다." 고백하면서 나아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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