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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벌써부터 가득한 상황을 보니,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남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때가 있고, 또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할 순간도 반드시 존재하죠. 용서가 없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하고 오싹할까요?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는 매서운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 그 마음은 편치 않게 마련입니다. 또한, 남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상황에서도 자존심이나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굽힐 줄 모르는 어설픈 오기는, 그 마음 역시 불편한 일일 것입니다.
서로 간의 오해가 있다면, 두 마음을 터놓고 진실하게 대화하다 보면 사실은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사소한 일로 인해 서로 원수처럼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세상에서는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훌훌 털어버릴 일인데 말이에요. 믿는 우리는 오해를 쌓지 말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남는 것은 이해뿐일 거예요.
남을 용서하고 이해해 주는 일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경포대 앞바다나 제주도 앞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이해심을 키워보자는 것이죠. 저 또한 얼마 전까지 교회에서 오해와 갈등이 쌓이고 얽히는 바람에 시험에 빠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보면 그때의 일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았던 것 같지만, 당시에는 마음 아파하며 가슴앓이의 열병을 치렀던 기억이 납니다. 진작에 사랑의 방정식을 사용했더라면 하는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이제 확실한 정답을 깨달았으니, 두세 번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어요.
이해! 이해! 그냥 바보처럼 밑지는 기분도 좋으니, 열심히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갑시다. 내가 네가 되어 보고, 네가 나가 되어 보는 것이죠. 여호와 라파! 지금도 병마와 힘겹게 씨름하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해 주시고,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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