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람 중에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기다리면 꼭 만난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 기다림이 축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도록 끝까지 기다려 드디어 메시아를 만난 자들이 있습니다. 궁금하시지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눅2:25~39 입니다. 메시아를 기다린 두 사람을 본문에서 소개합니다. 시므온과 안나입니다.
먼저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성령이 그 위에 계시는 자라고 소개합니다. 성령으로 지시를 받는 자인데,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하면은 '그리스도(메시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하는 지시입니다.(26절)
그때 마침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성전에 올라가자 시므온은 즉시 메시아임을 알고 기다렸듯이 얼른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입니다.'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깁니다. 물론, 예수님의 탄생과정을 보면서 감은 잡았지만 이렇게 성전에 와서 직접 말을 들으니 놀랍기도 하겠지요.
그러면서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특히 마리아에게 말하기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해 세움을 받았다"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지요.
좀 더 쉬운 성경으로는 '이 아기(예수님)는 많은 사람들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넘어지게 한다는 뜻은 직장, 사업, 관계, 돈, 자녀, 건강문제로 넘어져야 두 손 들고 주님께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제가 대표적인 예(건강) 이기도 합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또 한분은 안나입니다.
나이가 많은 여선지자인데요, 결혼 7년 만에 과부가 되어 84세 동안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섬기다가 드디어 성전에 아기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아기예수 즉 메시아(그리스도)를 만나 너무 기뻐합니다. 특히 시므온은 '이제 죽어도 좋습니다'(29절) 표현합니다.
참고로 메시아는 히브리어이고 그리스도는 헬라어 나는 것 아시지요? 하도 제가 오르내리기에 다 아시는 줄 믿어요. 같은 말입니다.
이제 그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담당하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하늘이 두쪽 나더라도 그리스도라고 믿는 자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와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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