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뜻은 잘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상황에서 순종을 요구할 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순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때 순종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아래에서 순종하기에 좋은 동기부여를 열거하오니 끝까지 보시고 순종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리야의 순종
북이스라엘에 바알 숭배로 엘리야가 가뭄 을 선포하여 계속 가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릿 시냇가에 물이 마르자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시돈이라는 나라에 사르밧 동네로 가서 과부에게 명령을 하며 음식을 준다는 것입니다.
시돈은 바알의 본거지로 이방인 땅인데 그리로 가라 하니 엘리야는 사실은 가고 싶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알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돈땅 사르밧으로 갑니다.
사르밧 과부의 순종
성문에 이를때 나뭇가지를 줍고 있는 한 과부에게 물 한 그릇과 떡 한 조각을 달라고 청합니다. 그런데 이 과부는 엘리야를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아보고는 사실은 지금 떡이 없고 통에 한 움큼 가루가 있는데 나뭇가지 주워다가 아들과 함께 먹고 죽을 날만 기기리겠다는 것입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 어느 누가 그 것까지 달라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을 믿기에 분명히 사르밧에 가면 과부가 음식을 준다는 말씀을 하셨기에 염치 불고하고 먼저 떡 한 개를 만들어 가져 오라고 과부에게 말하면서 그리하면 통에 가루가 그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리라 고 말합니다.
사르밧 과부는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건데 차리리 가루가, 기름이 마르지 아니한다고 하니 순종하기로 하고 순종하니까 진짜로 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기름의 병도 마르지 아니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까지는 좋았는데 이 일 후에 아들이 심한병이 들어 위태 위태가 숨이 끊어져 버린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자신의 죄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여기에 와서 보니 자기가 죄인임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엘리야에게 책임을 전가 하다시피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어이가 없지만 아들 하나 보고 사는 이 과부인데 그 아들이 죽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울까 싶어 엘리야는 이 아들을 다락방 침상에 누이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시고 그 아들을 살려 주십니다. 그제야 사르밧과부는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요, 말씀이 진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놀랍습니다. 엘리야의 가뭄 선포로 비가 오지 아니함 ,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갖다 준 일, 시돈땅 사르밧으로 가라 할 때 순종하는 엘리야, 가루 한 움큼, 기름 조금으로 나뭇가지 주워 떡 해 먹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사르밧 과부, 이것을 달라는 엘리야, 순종하는 사르밧 과부, 죽었다가 살아난 과부의 아들
나의 순종은?
위의 말씀을 통하여 솔직히 오늘날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나요? 오늘날 우리가 상황에 맞닥뜨리게 될 때 순종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말씀에 순종하는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가고 바알을 섬기는 땅에서 순종하는 사르밧 과부에게 새 생명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깨달아지고, 지금 필리핀 단기선교로 간 18명, 공감이 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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