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육 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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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체성 알기의 뜻 깊어 가는 가을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깊이 생각해 보는 계절이요. 나의 지나옴을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찬바람에 은행잎이 떨어져 길가에 쌓여져 있습니다. 그위로 걸어봅니다. 여려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찬바람이기에 옷깃을 세우고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가을이 가기전에 맘껏 가을을 마십니다. 사색에 잠기면서 나는 누구지 하면서 가는 가을을 왜 이렇게 아쉬워하지 하면서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 봅니다. 내가 누구인가? 무슨 철학적 질문 같기도 합니다. 2년 전에 15과 하시는 분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숙제까지 하도록 한 것이 생각납니다. 빠른 세월속에 나의 현수소를 점검하고 내가 지금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조용한 시간을 갖고 깊이 생각하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일 이니까.. 2021. 11. 27.
존재인식의 뜻 하루하루가 금세 지나갑니다. 아침 일찍 출근 하여 커피 한잔하고 뭐 좀 하면 점심시간 점심 먹고 몇번 왔다 갔다 하면 어둑어둑 해져 퇴근입니다. 하루가 너무 빠르게 갑니다. 하기야 64km로 달리고 있으니까요. 마가복음 1장에 보니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하루를 참 바쁘게 사신 것 같습니다. 오전에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귀신 들린 자를 낫게 하시고 오후에 베드로 장모집에 심방하시어 열병으로 신음하는 장모를 고쳐주시고 밤까지 많은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위로하시고 새벽 미명에 일찍 일어나 한적한 곳에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신데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어 많이 피곤하실 텐데 개의치 않으시고 성실함 그 자체이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는커녕 나와 가.. 2021. 11. 27.
회개의 뜻 회개합니다. 수 없이 말하지만, 그 일에서 돌이킨다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회개는 어떤 것일까요?11월은 교회에서 회복의 달 감사의 달로 정하고 한 달을 보냈습니다. 금요 심야 예배와 주일 저녁예배는 이러한 주제로 다양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히 주일 저녁예배는 4인4색 세미나ᆢ4명 목사님이 책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했는데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전염병을 왜 허락하시고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놓고 설명과 질문을 통해 진행 함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고 좋았습니다.하나님께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허락하시고 징계 아닌 징계를 내리심으로 세상적으로 달려가는 시간을 멈추고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별.. 2021. 11. 27.
갈급함 공기가 너무 많아 공기의 귀중함을 잘 모르듯이 은혜에 넘 익숙하다 보니 은혜 가운데 있어면서도 은혜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 감사할 줄 모를 때가 많습니다.이번 설에 형님집에 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하는데 별로 땡기지가 않습니다. 식사하기 전에 설이라 이것저것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진작 메인상에 차려놓은 맛있것 먹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갈비찜,굴비구이,여러가지 나물, 부침개 홍어무침 등등 평소 먹기 힘든 것 한상 가득 차렸는데 젓가락이 잘 가지가 않습니다. 배고픔이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영적 갈급함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말씀에 대한 갈급함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성령충만에 대한 간절함이 언제나 있게 하소서. 설 연휴로 나태해진 마음에 불을 지펴 봅니다. 누구든지..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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