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어두워 졌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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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한국교회가 어두워 졌다의 뜻

by 영혼육 건강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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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열

날씨가 여전히 춥습니다. 겨울은 겨울입니다. 그런데, 춥다는 정의가 뭘까요? 추우니까 추운 그지 하면서 뚜렷한 뭔가가
없습니다.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학창 시절, 물상이나 물리 시간에 추움의 정의, '춥다'는 정의는 '열의 부재'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그때는 시험 보기 위해 하다 보니 별 의미를 못 느꼈는데 요즈음 그 의미를 느끼면서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그렇습니다. 열이 없기에 추운 것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열이 들어가면 안 춥습니다. 그래서 추움, 추위, 춥다는 실체가 없습니다. 오직, 열이 있느냐 없느냐 따라 추위는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열이 실체입니다.

 

 

어두움과 빛

같은 원리로 어두움과 빛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두움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빛의 부재'입니다. 아무리 어둡고 캄캄한 곳이라 하여도 여기에 한줄기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순식간 도망을 칩니다.

 

어두움은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두움의 정의는 '빛의 부재'입니다. 어두움은 빛이 있고 없고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빛이 실체입니다.

 

한국교회가 어두운 이유

많은 분들이 한국교회가 언제 간부터 어두워지고 어두워졌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어두워진 것이 아니라 빛 되신 예수님을 무시하고 예수님을 버리고 그 자리에 세상의 경영, 전략, 화려함이 들어옴으로 그렇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빛이 되신 예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예수님은 빛입니다

빛 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마음이 밝지 않겠습니까? 기쁨과 평강이 넘치고, 은혜로운 말, 남을 세워주는 말, 세상 풍조에 흔들리 지고 않고 , 말씀의 반석 위에 믿음으로 굳게 서고 감사함이 넘치겠지요.

 

그런데, 진정 내 안에서 기쁨과 주님 주신 평강이 넘치고 있는가 말입니다. 은혜로운 말, 덕을 끼치는 말을 하고 있는지요

모든 일에 감사고 있는지요. 이러한 것이 전혀 없다면 빛 되신 예수님을 무시하였거나 버리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는데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라고 말합니다.(렘 2:13)


우리는 열심히 특심이라 땅을 파고 파지만 가두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지만 헛수고라는 것이지요.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붓기식입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버릴 때 나라가 개인이 얼마나 비참한지, 허무한지 깨닫습니다.

 

2022년 새해는 이미 밝았습니다. 매일 수시로 점검하고 점검할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 자신부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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