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말을 하는 자의 뜻은 그분이 실제로 죽었으나 그분의 삶이 말씀이 기억나는 것을 말합니다.
과연 그러한 사람이 있는가요? 아 네 있습니다. 누군가요? 끝까지 보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새벽예배로 통해 신명기를 마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하고 깨닫게 하셨지만 남는 것은 아하 사람은 죽는구나. 모세는 120살이 되었으나 눈이 흐리지 아나하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는데도 죽는구나 그런데, 모세는 죽어도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야 하나님과 대면하는 자라고 기록되어 있네요.(신 34:10)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한 자라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중보기도
모세만큼 민족의 지도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광야에서, 사막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은 대단합니다. 물이 부족하다고 고기 먹고 싶다고 야단입니다 왜 맨날 만나만 주냐고 생선, 오이, 참외, 부추, 마늘 좀 달라고 조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고기국물 훔쳐 먹었던 것이 생각이 나는지 고기국물 달라는 것입니다. 급기야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 중 10명의 정탐꾼들이 말을 듣고 우리는 가나안땅 못 들어갑니다.
가나안땅에 거인을 보고 우리는 메뚜기입니다. 이 소리에 간담이 물같이 녹아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먹었던가 봅니다. 난 메뚜기의 하나님의 아냐 너희들 이제 끝났어하면서 모세를 보고 너 씨에 난자로 가나안땅에 들여보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립니다. 하나님 아니 되옵니다. 만일 그렇게 하시면 주위의 나라들이 하나님을 무었라고 말하겠습니까? 그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광야로 보내게 하여 그곳에서 다 죽게 하였다고 비방할 것 아닙니까 모세는 간절히 간절히 중보기도 함으로 하나님의 노를 가라앉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없는 이스라엘백성들의 수많은 원망소리를 듣고 하나님께 중보기도로 나아가는 모습 속에 그는 진정한 지도자였습니다. 심지어는 자기가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이스라엘백성들은 살려 주세요 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린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자요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요 5:49) 이스라엘 가장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모세는 자기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그 급한 성질을 죽이고 엎드리는 자이고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해야 돼
광야 2세들을 모압평지에 모아놓고 3편의 설교로 신명기는 말합니다. 너희들은 기억해야 돼. 하나님이 우리를 애굽에서 독수리날개로 품듯이 여기까지 데리고 온 거야 너희들은 하나님을 기억해야 돼.
너희들은 마음대로 살지 말라고 10 계명을 주고, 성막을 주고, 613가지 율법을 준거야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이 말씀 기억해야 돼 모세는 백발의 흰머리를 날리면서 군중사이로 목이 쉬도록 당부하고 당부하는 그 말씀 <하나님을 기억해야 돼.> 그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해야 돼 그 하나님 기억해야 돼 신명기의 주제는 <기억하라>입니다.
모세가 죽자 이스라엘백성들은 30일 동안 그의 죽음 애곡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말입니다. 그는 진정 죽었어도 말을 하는 자입니다.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도 <남겨야 할 유산> 주제로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이 남겨야 할 유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소리가 그가 죽었어도 살아 있는 자 같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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