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을 붙드는 자 vs 떠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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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주의 말씀을 붙드는 자 vs 떠나는 자

by 영혼육 건강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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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붙드는 자 vs 떠나는 자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 소망이 이루어지리이다" (시편 119:116)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요, 때로는 마음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 앞에 서게 되죠.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것인가, 아니면 떠날 것인가’ 하는 질문 앞에서요.

1. 주의 말씀을 붙드는 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소서.”
이것은 단순한 신앙 표현이 아니에요. 마치 숨이 막히는 상황에서 내미는 생명줄 같은 외침이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요, 인생의 폭풍 한가운데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마음 중심에 변하지 않는 진리가 견고히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에요.

다윗도 이렇게 고백했어요.
“내가 주의 율례를 바라며 주의 규례들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말씀 안에서 소망을 보았고, 삶의 방향을 굳건히 붙잡았던 것이죠.

 

2. 말씀을 떠나는 자는 스스로 무너집니다

 

시편 119:118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궤휼은 허사함이니이다.”

여기서 '멸시'라는 표현은요, 단순히 외면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무너짐을 뜻하는 말이에요.
말씀을 떠난 삶은요, 결국 스스로 속고 스스로 무너지게 되어버립니다.

요한복음 15:4에서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시죠.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 예수님과 연결되지 않은 삶은 결국 메마르게 되어요.

 

3. 말씀을 붙들면 살아나고, 떠나면 잃어버립니다

 

세상은 화려한 말들로 가득하죠. 하지만 그 속에는 진짜 생명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하나님의 말씀은 조용하지만, 우리 영혼 깊은 곳까지 살아 움직이며 변화시킵니다.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심정이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한 구절이 눈에 들어왔어요.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그 말씀 한 줄이 그의 마음을 붙잡았고요, 그날 이후 그의 인생은 다시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어요.
그는 말씀 안에서 새로운 부르심을 발견했고, 수많은 영혼을 위로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4. 오늘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요?

 

삶이 고되고 지칠 때일수록, 우리는 더 깊이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왜냐하면 주의 말씀은 오늘도 살아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예수님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이 말씀은 오늘 이 순간에도 유효하며, 말씀을 붙드는 자의 삶에는 반드시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5. 오늘의 적용 포인트

 

  • 매일 한 구절이라도 말씀을 암송하며 시작해보세요.
  • 지치고 무기력할수록 성경을 펴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연결되세요.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에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 삶을 붙잡고 계신 손길입니다. 오늘도 그 말씀을 꽉 붙드는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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