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들을 때 딴 데 마음이 가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꼭 들어야 하는 말씀인데도 마음을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데 마음이 가는 것을 비유로 하는 말씀입니다.
비유의 말씀을 끝까지 보시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적진리를 쉽게 전하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그 비유의 소재가 자연, 사물, 생활관습을 사용 하심으로 쉽고, 오래 기억하도록 하여 삶 가운데 생각이 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
오늘 새벽예배 말씀은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막 4:1~20 내용인데 10~12절만 읽었습니다. 씨는 말씀이요 밭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예배드릴 때 말씀을 들을 때 우리 마음이 4가지 마음(밭)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도 들어 잘 아시겠지만 믿음으로 받으시면 또 은혜가 됩니다.
1. 길 가에 뿌려진 씨 곧 말씀을 들었을 때
사탄이 즉시 와서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입니다.
2. 돌밭에 뿌려진 씨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환란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 넘어진 자입니다.
3.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결실하지 못하게 합니다.
4. 좋은 땅에 뿌려진 씨
곧 말씀 듣고 받아 행함으로 30,60,100배 의 결실을 하는 자입니다.
이 비유의 말씀이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도 똑같이 언급하신 것은 우리가 예배드릴 때나 말씀을 들을때 우리의 마음 밭을 잘 살피고 점검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몸은 교회에 와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있다는것을 주님은 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왜 예배 드릴때 집에 가스를 잠겼는지 안 잠겨는 생각이 나고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고 예배 끝나면 점심을 어디서 먹고 어느 카페에서 수다를 뜰 생각에 예배시간이 후딱 지나가지요? 제가 넘 잘 알지요 그렇게 해 본 경험자 이니까요
또한, 은혜받지 못하게 악한영들이 방해 공작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길가, 자갈밭, 가시덤불 같은 마음은 결실이 없음으로 주님과 관련이 없기 무서운 말입니다.
회개하여 옥토밭으로
주님은 열매 있는 나무(사람)를 원하시니까요. 그러면 열매 맺지 못한 밭은 어떻게 하나요? 아 네 갈아엎어 야지요. 즉 회개하자는 것입니다. 예배드릴 때 마음이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 대로 마음이 빼앗긴 것요.
회개는 내가 하는 것 같지만 회개하는 마음도 주님이 주셔야 된다는 것 잊지 마시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출발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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