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뜻 진정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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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긍휼의 뜻 진정한 의미

by 영혼육 건강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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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의 뜻을 알고 난후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더 가까이 다가옴을 느껴지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감사 합니다.

저는 출, 퇴근 시 아주 길고  큰 차를 타고 다닙니다(?). 아, 네 전철입니다. 간혹 전철이 급정지를 할 때가 있는데 사람들이 막 넘어지려고 합니다. 그중에 연약한 분들 특히, 임신부들은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임신부 자리를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긍휼이란 단어가 여자의 자궁이라는 '라함' 원어에서 나옴을 알고 <임신부 자리>를 볼 때마다 생각이 나고  깨닫게 되고, 사도바울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추적해 보면서 긍휼, 긍휼 하심을 깊이 더 알게 되었습니다.

 

내일을 위한 주인공의 자리

요즈음 하남 검단산까지 전철이 개통 되는 바람에 출, 퇴근 시 아주 혼잡합니다. 그래서, 연약한 분 중 아기를 가지신분들을 위해 특별히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주인공의 자리>라고 글귀와 함께 말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그 자리에 아무나 앉습니다. 건장한 남자가 앉자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이 듭니다. 서 있는 사람 중에 혹시나 임신부가 손잡이를 잡고 서 있다가  만일, 전철이 갑자기 서면 손잡이를 잡을 겨를이 없어 넘이 지면 어떡하려고요.

 

앞차가 구간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을 때 자동으로 급정지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를 때 애를 가지신 어머니가 어쩔 수 없이 넘어지는데 배를 잡고 말입니다. 오직 모태에 있는 아이를 보호하려는 마음이지요. 이러한 마음이 긍휼 함이구나 함을 느낍니다. 임신부 자리를 볼 때마다 긍휼이란 단어가 떠 오릅니다.

 

어머니 태로 아기를 보호하는것

긍휼, 어머니의 태로 아기를 보호하는 것 원어적 뜻입니다. '라함'이라는 여자의 자궁을 의미하는데 '가엾게 여기는 마음'인데 같은 태에서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에 대한 감정입니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은자 사도바울

불쌍히 여기다, 자비 비슷한 말이지만 이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극적으로 체험한 후 진정한 회심으로 완전 삶이 180도 바뀐 것이 이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딛전 1장에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전에는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 죄인 중에 괴수였는데 이제는 긍휼 하심을 깨달은 자로서 긍휼 하심을 입는 자로서 완전히 변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 믿기 전에는 진짜 악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베냐민 지파 왕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당시 최고의 엘리트코스 가말리엘 문하생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산헤드린 공회원 70명 중 하나로서 마음만 먹으면 모든 걸 할 수 있는 자입니다.

 

특히, 그는 예수 믿는 자들을 유대교 이단자라 하여 잡아 가두고 죽이는 무서운 자이었습니다. 행 8:3에 그가 교회를 잔멸 할새 라는 말씀이 있는데 '잔멸'이라는 단어의 뜻은 사나운 맹수가 먹잇감을 날카로운 이빨로 갈기갈기 찢을 때 사용하는 단어인데 무섭게 교회를 핍박한 것을 볼 수 있고, 더 무서운 것은 잡혀온 성도들을 옥에 가두고 예수님 부인하게끔 자백하고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자랑이라고 여기는 무시무시 한자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엄청나게 하나님께 죄를 지은자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 주시고, 용납해 주시고, 용서하시고 모든 임금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는 택한 그릇, 사도로 부르시는 과정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깨닫습니다.

 

마치, 어머니의 모태에서 사랑을 받고 , 보호하심을 받은 것을 알아지고 깨달아져 긍휼 하심을 입을 때 하나님께로 올인하는 터닝 포인트가 된 것입니다.

 

세상 방법으로 교육을 통하여 사도바울이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을까요. 물론, 잠시 잠깐 변할 수 있겠지요.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고 정말 변화되어 신약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13권이나 기록하고 1,2,3차 10년간 전도여행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주께 돌아오게 하고 교회를 세우고 그 당시 최고의 나라 로마를 뒤집어 놓는 자 바울이 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바울을 들어 쓰셨지요. 어떠한 자요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은 자입니다.

 

긍휼, 긍휼 하심, 임신부 자리를 보면서 가끔 가슴이 메워져 옴을 느낍니다. 고슴도치와 같은 나를 품고 변함없이 중보 기도하시는 예수님 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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