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무슨 장황한 설명 해도 더 복잡하는 것 같기만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이 되면 그냥 아멘하고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과감없이 전하는 자를 선지자라 하는데 예레미야의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감하지 아니하고 전하는데 순종하기보다 불순종을 하는데 그 이유를 보면서 순종의 또 하나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선지자의 역활
선지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과감 없이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왕의 눈치를 보고 왕에 신임을 얻으려고 하나님의 주신 말씀보다 왕을 높이고 지금이 평안하다고 하는 선지자는 전부 거짓선지자입니다.
오늘은 칠월의 첫날 예레미야의 선지자의 말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 26:1~15인데요 8~15만 읽었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악한왕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유다와 모든 성읍에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돼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청종하고 순종하면 재앙을 내리겠다는 것을 돌이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순종이라는 단어를 3번이나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예레미야의 말이 상식적으로 틀린 말씀이라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항복하면 백성들이 덜 죽임을 당하고 우상숭배하는데서 정신을 차릴 수 있다는 하나님의 생각인데 그런데, 오히려 유대 백성들은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자신들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예레미야의 선지자를 바벨론과 내통하여 민심을 교란하는 매국노로 간주하여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자 예레미야는 실로성이 훼파된 것을 예로 들면서 그들의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우상숭배와 그들의 무지를 깨우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감하지 말고 전한 것입니다. 그들이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순종하지 아니하였다고 말합니다.
잘 들어야 순종할 수 있다
순종은 쉐마에서 나온 말입니다. 쉐마는 <들어라> 하는 히브리어입니다. 쉐마교육은 이스라엘 교육방식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순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듣기 좋은 소리만 듣기 좋아하는 그때 그 사람들이랑 지금 나의 모습이랑 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고 하는데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맨날 평안하다고 잘될 거다, 복이 임할 것이다 달콤한 말씀에는 아멘 소리가 큽니다.
쓴소리 나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따라야 한다 애통한자가 돼야 해 나는 죽고 예수로만 살아야 돼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러한 말씀 앞에서는 조용히 침묵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나의 모습을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봅니다.
말씀을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도 자기의 어린 막내딸에게 쓴 약을 먹이는 과정을 예를 들면서 하는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 오늘도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감사하면서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쉐마 경건의 연습으로 순종하고자 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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