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사 vs 구속사는 같이 공존하면서 각자의 길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속은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전해 오는 유행이나 습관을 말하는데 시대마다 변화는 역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세상의 역사 입니다. 반대로 구속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구원시키는 역사를 말합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51:45~53 입니다. 세속사의 대표는 바벨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바벨론을 세상의 상징으로 말 했듯이 바벨론은 여러 나라를 정복하면서 세계적인 유망한 어린 인물들을 뽑아 그 나라 방식대로 교육하여 요직에 앉게 하여 다스리게 하는 인본주의 교육의 기초이고 요람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다니엘과 3친구 입니다. 다니엘은 그나라 2인자 국무총리까지 올라갔지만 하나님을 경외한자로 다니엘서 12장을 통해 얼마나 자세하게 말하고 있는지요.
이러한자가 하나님의 구속사에 쓰임 받는 대표적인 인물 입니다.
세속사
또한 바벨론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유브라데강을 이용한 풍부한 관개수로등 천연요새지입니다.
그 성벽은 난공불락 이라 어떤 나라가 쳐들어 와도 눈썹하나 껌뻑거리지 아니한 나라이기도합니다.
그렇게 믿고 날마다 술 파티를 벌인 바벨론 마지막 벨사살왕이 바사에 습격을 받아 죽는 것이 좋은 예화 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이것은 창세기 11장 바벨탑 사건과 비슷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흩어져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했는데,
그들은 홍수가 두려워 높은 탑을 쌓아 여기서 우리 이름을 내고 잘 살자 응 하는데 하나님께서 보다 못해 내려오셔서 언어를 혼잡게 하여 지면으로 흩어지게 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역사는 계속되어 바벨론까지 왔습니다. 그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올라 그곳에 요새로 삼아 살자고 하나 하나님께서 멸망시킬자를 보내어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백성에게는 이렇게 말 합니다.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나와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너희는 마음을 나약하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여호와를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45~50절)
세상의 역사는 바벨론을 지나 페르시아를 지나 로마까지 왔지만 그 무구한 역사를 자랑한 로마이지만 서기 476년에 망하고 비잔티움 제국이 1000년을 지배하고 오스만제국(이슬람)에 망합니다.
세속사와 구속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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