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이 안 변하는가? 조금 긴 글 같기에 천천히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가 이러한 숙제(문제)를 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도 사람은 잘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젯밤 세이레 기도회때는 6분의 간증과 사모님 마지막 간증으로 들뜬 분위기 같았으나 조용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은혜를 받은 것도 다 다르기에 다르게 표현을 합니다.
많은분들이 은혜받은 것을 잘 간직하고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믿음 좋은 사람들로 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기도회 때나 부흥회 때나 수련회 때 어떤 집회 때 은혜를 받아 울기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또 그 성질 그대로 하는 걸 볼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교회에서 알다시피 부족한것이 많은데도 새 가족을 담당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것 곧 배우는 거다 하는 맘으로)
교육받을 때는 믿는 것 같고 믿음대로 고백도 하지만 수료식을 끝나고 초원이나 부서에 들어가서 잘 적응하는 분들도 많지만 의외로 그리하지 못하는 분 많음을 봅니다.
어떤분들은 나오지 않고 떠나가는 분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교회 있으면서 인사를 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지나가는 분도 있는데 왜 그럴까요?
제가 잘못 가르쳤나 싶어 그렇게 고민하고 해 보기도 하고 기도가 부족 해서 그런가 싶어 새벽에 나가 이름 불려 기도도 합니다.
그러면서 깨달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3:1~5 거의 매일 묵상 하다시피 하는데요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는데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한다는것은 이웃은 별 개의치 아니하고 자기만 안다는 것이요 자아를 자존심을 죽이지 못하니까 자존심을 꺾이는 말을 들으면 참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자아(자존심,옛사람)을 죽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나의 자아를 어떻게 죽이느냐가 문제입니다.
이것이 엄청난 문제이지요. 나의 혈기가 죽으면 가능한데 과연 가능 한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니까 넘어지고 일어나도 또 엎어집니다.
저도 그랬고 수 없이 보았온 것입니다. 그래서 깨닫기를 <먼저 믿자는 것>입니다.
이성으로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면 믿는다? 하나님은 성경은 이해가 되어서 믿는다면 그것은 죽을 때까지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어져서 믿어진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닐 수 있습니다.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이를 낳았다는것을 어떻게 이성으로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먼저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나의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먼저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너의 자아는 이제 십자가에 못박혔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먼저 믿고 다음이 <돈을 사랑함>이 나옵니다.
돈을 사랑할려는 마음이 들어오면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내가 죽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면 내가 죽었다는데 돈을 사랑한다? 그러면 내가 아직 안 죽은 것이지요.
자랑하고 싶고 교만함이 움틀거릴때 내가 죽어는 디 하면서 떨쳐 버리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비방하고,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하지도 못하고 거룩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죽지 않았기에 때문입니다.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못하고 모함하고 절제하지 못하고 사납고 선하지 못하는것은 왜 일어난다고요? 내가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죽었다면 이러한 현상이 없지요
배반하고 조급하며 자만한것은 왜 그렇지요? 죽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 한다고요?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어리석은 행동이 왜 나오지요?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정욕과 탐심을 또는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힌 자입니다.
저도 이러한 부분에 완전 자유롭지 못한 자이지만 매일 수시로 보고 또 보고 성령으로 나를 쳐 복종하려는 연약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영혼육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이 기회 입니다? (0) | 2024.11.25 |
---|---|
말하기 비법 (1) | 2024.11.21 |
일터에서 누구랑 함께 하시나요? (1) | 2024.11.20 |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 (0) | 2024.11.19 |
내 마음 아시지요 (0) | 2024.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