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훈련시키는 조교는 어디를 가든지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특수 훈련을 잘 받으셔야 믿음의 인물로 우뚝 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단련된 조교이면 금상첨화이지만 대부분 우리의 조교는 일반적 세상의 조교로 우리의 자존심까지 깨뜨리게 하는 강력하기에 이왕 받으려면 자아까지 깰 수만 있다면 좋은 일입니다. 아래글 끝까지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를 훈련시키는 조교
직장이나 일터가 가족 같은 사랑으로 훈훈하게 일할수 있는곳 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가끔 생각 해 봅니다.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꿈같은 직장에서 즐겁게 일 할 수 있다면 마음에 쏙 드는 사람들만 있는 직장에서 기쁘게 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일까 싶습니다.
꿈 깨시라고요ᆢㅎ 꿈속에서나 볼 수 있다고요? 보통 보면 직장이나 일터 심지어 요즈음 교회에서도 괴롭게 하는 이 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직장에서 상사가 실적을 내기 위해 거칠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할 때는 참을 수 있지만 이유 없이 까다롭게 한다던지 괴롭힘을 당할 때가 많지요 우리는 믿는자로서 최대한 양보하면서 평화를 촉구하는 말을 하지만 트집만 잡고 자기주장만 하면 성질을 내는 것을 많이 볼 때가 있지요 군대도 그렇다고 하는데 요즈음 후배들이 더 무섭다고 하더군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 말씀 신 2:26~31 말씀에도 이들에게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마음을 완강하게 완고 하심으로 나의 교만을 완악한 마음을 수그러지게 하고 길들이기 위하여 이러한 사람들을 붙여 주신 것이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런 말을 이해가 안 되었는데 단체 생활을 하다 보면 꼭 이러한 분을 만나게 되고 다른 부서로 가면 괜찮겠지 하지만 그곳에서도 나를 길들일 분이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께서 나를 더 믿음의 사람으로 붙여주신 훈련 조교인데 함부로 그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이 아침에 말씀을 들으면서 용서를 구합니다.
야곱이 남을 속이는 일을 마음에 뽑아내기 위해 하나님께서 야곱보다 몇 배나 더 센 외삼촌 라반을 붙여 주어 라반에게 속임을 당하게 하여 자신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차츰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스본의 왕 시혼이 거절 도리어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함
오늘 본문에 모세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가는 여정 속에 헤스 본땅을 지나가야 하는데 먼저 사신을 보내어 <평화>의 말로 땅을 통과하도록 해 달라 돈을 주겠다고 평화스럽게 제의를 했지만 헤스본왕 시혼은 한다로 no 하는 바람에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음을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30절에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헤스본왕 시혼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완고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그를 네 손에 넘기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 땅을 차지하고 기업으로 줄 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세가 하나님의 두 우심으로 그들과 싸워 그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차례로 바산의 왕 옥과 모압 땅을 쳐서 이스라엘 땅으로 삼습니다.
나를 단련시키는 조교
그곳에 루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가 그곳에 둥지를 마련합니다. 나를 왕따를 시키고 나를 괴롭게 하는 하는 이 가 내 직장에, 내 일터에, 내 교회에 있다면 무작정 그를 미워하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단련시키는 조교로 보내신 자로 생각하고 특수훈련을 받는구나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특수훈련을 받을 때는 힘들지만 받고 난 후에 그 담대함은 두려움이 없이 일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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