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어여쁜 2월을 업고 왔네요, 새로운 한 달도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만나면 놀라워하며 손을 들고 환호하지요. 말 그대로 기적이기에 때문이지요. 우리의 상식과 기준이나 경험을 벗어나 우리의 이해 수준을 넘어서면 우리는 이를 기적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이 기적이고, 일상에서 보는 것이 기적이며, 일상에서 듣는 것이 기적이며, 당연하게 여기는 모든 것들도 엄밀하게 말하면 기적입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삶이라고 , 특별한 것도 없는 하루였다고, 심드렁하게 하루를 맞이하고 보내는 일에 익숙하게 저도 삶을 살아갑니다.
도시의 특별한 하루를 특별한 것 없는 하루로 만드는 재주가 저에게도 있습니다. 도시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도시의 삶에 저당 잡히지 않으려면,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살아가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삭막한 도시라고 할지라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아스팔트 콘크리트 틈 사이로 사시사철 피어나는 꽃이 있고, 도시를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동식물 모든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특별한 것으로 받아 드리면 제가 먼저 특별한 존재가 되고, 모든 것이 기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종종 정말 놀라워해야 할 일은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생명이 만들어지고, 생명이 자라나는 것, 해가 뜨고, 해가 지는 모든 순간, 그중에서 가장 놀라운 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가장 낮고 낮은 존재로 저를 찾아오신 것이 기적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계시다면 내 인생이 왜 이 모양이야?라고 향 변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마음 한 조각이라도 알게 된다면, 저는 어쩌면 숨쉴 수 없을 만큼 통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기적
아니면 손을 내리지 못한 채 제 생명 때까지 때 환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기적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일입니다.
기적 중에 이런 기적이 없지요.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며 건강하시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진짜 기적의 주인공으로, 보배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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